브라이언임팩트, ‘사이드임팩트’ 라운드1 30개팀 선정
||2024.12.06
||2024.12.06
브라이언임팩트가 ‘사이드임팩트’ 라운드1에 최종 선정된 30개의 프로젝트팀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이드임팩트는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정식 라운드를 진행했으며 참가 팀을 포함한 ‘사이드임팩트 커뮤니티’ 동료 평가와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30개팀을 선정했다.
이번 라운드1에서 동료들의 투표로 선정된 사이드임팩트 프로젝트는 ‘임팩트 트랙’ 10팀, ‘스파크 트랙’ 20팀이다. 프로젝트의 진행 단계에 따라 서비스 또는 제품을 정식 출시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팀은 임팩트 트랙에, 서비스를 아직 정식 출시하지 않았더라도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MVP 혹은 프로토타입을 구현한 팀들은 스파크 트랙에 각각 지원 자격이 주어졌다.
임팩트 트랙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유기동물 보호소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인핸드’ ▲저체중 출생 위험 감소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열달후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쇼핑앱 ‘픽포미’ 등 총 10개 팀이다.
스파크 트랙 선정 프로젝트는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수식 점자 변환 서비스 ‘브레일 캠프’ ▲농인 부모와 코다(농인의 비장애 자녀) 간 교감 지원 앱 ‘COM-US’ ▲지체장애인의 욕창 예방 방석 ‘프레셔’ ▲외국인 노동자의 여정을 지원하는 ‘헬로우월드’ ▲고령자들의 키오스크 이용을 돕는 ‘눈높이 키오스크’ 등 총 20개 팀이다.
브라이언임팩트는 임팩트 트랙 선정팀에게는 팀당 1200만원, 스파크 트랙 선정팀에게는 팀당 5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