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쉴드 AI와 협력…AI 자율비행 드론 만든다
||2024.12.06
||2024.12.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빅데이터 프로세싱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이하 팔란티어)가 쉴드 AI와 함께 AI 기반 지능 및 작전 제어 기능을 갖춘 자율비행체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팔린티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방위 산업용 자율비행 드론 소프트웨어의 핵심 부분을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드론 특히 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기술 확보는 중국과 다른 적들에 대한 우위를 유지하려는 미군의 노력으로 해석된다.
쉴드 AI는 자율비행 드론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미 공군의 조종사 없는 무인 전투기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쉴드 AI의 드론 기술과 팔란티어의 빅데이터 플랫폼이 결합해 새로운 수준의 AI 자율비행 드론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