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기술융합협회, AI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뽑는다
||2024.12.05
||2024.12.05
디지털기술융합협회는 오는 21일 ‘제2회 AICP(AI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민간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AICP(AI Communication Professional)’는 AI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융합해 기업과 조직 내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았다.
이번 제2회 AICP 민간자격시험은 19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 과정 수강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디지털기술융합협회 백남정 회장은 “AI는 현재 디지털 기술 혁신의 중심에 있으며 모든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AICP 교육과정을 통해 AI를 활용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AICP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강사 커리큘럼 개발과 네트워킹 행사인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근 도메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