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파일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드롭박스의 '비즈니스용 대시'(Dash for Business) 출시에 대해 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소개했다.

해당 도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내부 문서 및 파일 검색을 가능하게 하며, 안전한 외부 협업을 보장하는 사용자 정의 설정을 제공한다. '비즈니스용 대시'는 개인화된 검색 엔진으로 작동해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아사나, 노션 등 여러 애플리케이션(앱)에 저장된 콘텐츠에 대한 중앙 집중식 액세스 수단을 제공한다.

머신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해당 기능은 검색 결과를 정제해 사용자 쿼리에 기반한 실시간 답변, 요약 및 추천을 제공한다. 또한 이는 관련 질문과 콘텐츠 링크를 제안해 사용자가 처음에 찾지 않았을 수도 있는 관련 데이터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즈니스용 대시'는 팀이 프로젝트, 주제 또는 기타 카테고리별로 조직된 스마트 콘텐츠 컬렉션을 만들 수 있는 자료 구조를 제공한다. 이러한 컬렉션은 쉽게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내부 및 외부에서 안전한 협업을 위한 사용자 정의 권한 설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비즈니스용 대시'는 최근 니라(Nira) 기술을 인수해 고급 액세스 권한 관리 기능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관리자는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다양한 연결 플랫폼의 데이터 액세스를 모니터링, 관리 및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보안과 규정 준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즈니스용 대시'의 자체 호스팅 인공지능(AI)은 전적으로 드롭박스의 신뢰 경계 내에서 작동하여 고객 데이터가 안전하고 비공개적이며 내부 정책을 준수하도록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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