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하게 단속했네” 경찰, 연휴동안 운전자들 괴롭혔더니 놀라운 결과
||2024.12.02
||2024.12.02
서울경찰청은 2024년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112종합상황실,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 교통부서 등 다양한 경찰 기능을 총동원하였으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서울경찰청은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이 중 교통 부문 성과가 뚜렷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혼잡 예상 지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입체적 교통관리를 실시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44.8% 감소했으며, 부상자도 53.9% 줄어드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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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북부경찰청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사전 범죄 예방활동으로 범죄 취약 장소에 대한 효과적인 순찰을 진행했다.
특히 교통 부문에서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일평균 398명을 상습 정체 구간에 배치하여 소통 관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전년 대비 일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53%(24.7→11.6건)나 감소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0%(0.5→0.4명), 부상자는 60.8%(37.8→14.8명) 감소하는 등 매우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여러 지역 경찰청과 지자체 합동으로 교통 안전을 지켜,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러한 노력에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적극 도입 될 것으로 예고 돼,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이 조성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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