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데이트 앱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데이트 앱 상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거절)하는 방식에 지친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거대 데이트 앱 업체인 매치 그룹이 역풍을 맞으며 새로운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 스타트업들은 온라인 데이트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일부 앱은 스와이프하지 않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거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매치메이킹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데이트 앱의 경험을 완전히 버리고 대면 이벤트에 초점을 맞춘 스타트업도 등장하고 있다.

특히 데이트를 중심으로 하지 않는 소셜 스타트업들도 등장하며, 젊은이들이 보다 유기적인 환경에서 사람들을 만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빅테크 기업들도 동참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데이트 기능을 확장하고, 인스타그램은 디지털 유혹 메커니즘을 활용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데이트 스타트업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일부는 더블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앱을 제공하거나, 날짜 설정에 우선순위를 두는 앱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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