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플로우, 일본 공략 본격 시동...현지 유통 업체 리오나이스와 제휴
||2024.11.29
||2024.11.2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한 마드라스체크는 일본 소프트웨어 유통 전문기업 리오나이스(Lionice, 대표 허성욱)와 협업툴 플로우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리오나이스는 사테라이토 오피스그룹 자회사로 일본 구글 워크스페이스 프리미엄 리셀러로 약 7만개 유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리오나이스 일본내 인프라를 활용해 플로우를 공급하기 위해 협력한다. 플로우 현지화를 지원하고, 리오나이스 기존 고객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기업들에게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일본은 디지털 전환(DX)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리오나이스와 협력을 통해 플로우 강점을 일본 기업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고객들이 보다 스마트한 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성욱 리오나이스 대표는 “플로우는 일본 전통 업무 방식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도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내 구글 워크스페이스 고객들이 더욱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