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파트너데이 2024 위드 티맥스소프트·티맥스티베로’ 개최
||2024.11.28
||2024.11.2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 오케스트로는 28일 서울 호텔리베라에서 100여개 파트너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케스트로 파트너데이 2024 with 티맥스소프트&티맥스티베로’를 개최했다.
3사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솔루션 소개와 함께 협력을 통한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오케스트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서버 가상화 플랫폼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를 소개하며 벤더 락인(lock-in) 없는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 영구 라이선스, 원활한 기술지원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다수공급자계약(MAS, Multiple Award Schedule) 제품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우스(JEUS)’ △웹서버 ‘웹투비(WebtoB)’ △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 등을 선보였다.
티맥스티베로는 고성능 상용 DBMS ‘티베로(Tibero)’를 비롯해 DB 어플라이언스 제타데이터(ZetaData)’, 오픈소스 기반 DBMS ‘오픈SQL(OpenSQL)’, DB 동기화 솔루션 ‘프로싱크(Prosync)’, DBMS 성능 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DB(SysMaster DB)’ 등을 소개했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오케스트로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풀스택 솔루션을 기반으로, 외산 솔루션이 주도하던 클라우드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며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데이는 한국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를 강화하고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트너와 협력은 클라우드 비즈니스 생태계를 강화하는 핵심이다. 오케스트로는 지속적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협력하고,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소프트웨어 기술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