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쌍용레미콘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 완료
||2024.11.27
||2024.11.2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가 쌍용레미콘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레미콘은 기존 쌍용그룹 내에서 운영되던 정보시스템과 출하관리시스템을 분리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사용 중이던 오라클 DBMS와 호환성이 가장 높고, 체계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맥스티베로 DBMS제품 ‘티베로(Tibero)’를 도입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이번 사업에서 특히, 티베로 HA(High Availability) 액티브-스탠바이 이중화 구성을 통해 장애 발생 시 데이터를 백업하고, 정상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해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고 가용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티베로가 기업 1등급 중요 시스템에 적용된 이번 사업은 티맥스티베로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