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 사용자 급증…관리 인력 25명→100명 증원
||2024.11.27
||2024.11.2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셜미디어(SNS) 블루스카이 사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블루스카이가 관리 인력을 증원한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블루스카이 트러스트&세이프티 부문 책임자 '아론 로드릭스'(Aaron Rodericks)는 "관리 인력을 25명에서 100명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블루스카이는 다른 SNS와 마찬가지로 관리 팀을 구성해 폭력적인 콘텐츠나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감시하고 있다. 지난 4월 블루스카이는 "현재 전담 관리 인력이 22명이다"라며 "일본어, 영어, 포르투갈어 전문 팀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블루스카이에서는 사용자 신고와 자동 시스템을 활용해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하지만 자동 시스템에는 지역마다 문화가 달라 대응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블루스키는 관련 인력을 늘리기로 한 것.
블루스카이의 안전팀은 지난 26일 "사용자 수가 급증하면서 유해 콘텐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아동 안전 등 중요도가 높은 분야에 대한 단기적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1/ We're experiencing a huge influx of users, and with that, a predictable uptick in harmful content posted to the network. As a result, for some very high-severity policy areas like child safety, we recently made some short-term moderation choices to prioritize recall over precision.
— Bluesky Safety (@safety.bsky.app) 2024년 11월 26일 오전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