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MAP 데이터 개발
||2024.11.27
||2024.11.2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기업용 솔루션 공급 및 IT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인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동으로 수행한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사업’에서 MAP 데이터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자율주행 학습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 기관과 기업에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MAP데이터는 자율협력주행 차량이 운행되는 도로 위치정보와 교차로 실시간 신호정보를 통한 진행 방향 예측, 긴급상황 시 회피 주행 유도 등 안전 운전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자율주행 테스트 지역 총 6곳30종 데이터로 구축된 MAP 데이터는 자율협력주행 차량이 운행되는 도로 초정밀 위치 정보와 CCTV영상을 융합해 AI기반 학습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펜타시스템은 제품홍보와 활용사례 수집을 위해 2024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ITS 학회 추계학술대회, K-GEO 페스타(Festa) 2024 등에 참가해 공간정보 데이터를 소개하고, 이벤트를 통해 중소기업, 스타트업, 관련 대학, 연구기관 등에 MAP데이터를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