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관리’ 보닥, 미청구 보험금 조회·청구대행 서비스 시작
||2024.11.26
||2024.11.2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기반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은 AI 인슈어테크 플랫폼 ‘보닥’ 서비스를 보상상담과 보험금 청구에 이어 놓친 보험금 조회까지 확장한다. 보닥은 ‘라이프캐치’ 운영사인 그린리본과 협업해 지난 3년간 병원비 조회하고 미청구된 보험금을 조회, 청구까지 대행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가 보유한 보험 정보를 토대로 지출한 병원비와 받은 보험금을 대조해 미청구 된 보험료를 찾아주는 ‘놓친 보험금 조회’와 청구할 보험금을 선택하고 위임장 작성하면 대행인이 대신 병원에 방문해 관련 서류 찾아 보험사에 제출해주는 ‘청구 대행’ 서비스다. 보험금 청구 소멸 시효인 3년 이내면 진료비 내역 조회 및 청구가 가능하다.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손해없는 보험관리’라는 보닥의 캐치프레이즈에 가장 부합하는 서비스”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 애써 지불한 보험료 혜택을 모든 소비자들이 보닥을 통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