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LG, ‘밸류업 공시’ 점진적 현금 활용 확대 긍정적"
||2024.11.25
||2024.11.25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가 6개 계열사들과 함께 기업가치제고계획을 발표했다"며 " 기대되던 자사주 3.9% 소각은 2026년까지 2년여에 걸쳐 진행 계획이며, 반기배당 실시, 주주환원 규모를 별도기준 경상 순이익의 50% 이상→60% 이상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골자"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기업가치제고계획 이후에도 여전히 3분기말 1.5조원 규모 보유한 현금 활용 방안에 관심이 지속될 전"이라며 "시장의 기대보다 적극적이기보다는 향후 중장기 방향성, 목표치로 제시된 '2027년 ROE(자기자본이익률) 8~10% 달성 가능성에 보다 관심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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