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SNE리서치와 이차전지·전기차 산업의 인수·합병(M&A) 자문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NE리서치는 이차전지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설립한 리서치 기관으로, 국내외 다양한 이차전지 업체와 사업 및 기술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삼정KPMG는 회사소개자료(Teaser Memorandum) 작성, 투자자 실사 대응 자문, 매수자와의 조건 협상 등 계약 체결과 거래 종결을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SNE리서치는 딜 소싱(Deal Sourcing)을 통한 매각 대상 회사 탐색 및 발굴을 비롯해 삼정KPMG가 보유한 매물의 잠재적 매수자를 파악하고 연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두 회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M&A 시장에서 효과적인 매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 내 기업들이 최적의 M&A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는 “삼정KPMG와 긴밀히 협업하고 SNE리서치가 보유한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사의 사업 확장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iM證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 의미 있는 반등 힘들 것… 목표가 하향”
• “삼성전자 제외하니… 外人은 오히려 샀고 코스피는 2.2% 상승”
• 풍문·보도 해명 공시 역대 최다… “韓증시, 테마·루머에 취약해져”
• DS證 “교촌에프앤비, 국내외서 성장 지속…목표가 1만5000원 유지”
•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특별 배당… “年 배당률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