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레시아-디모아, MS 클라우드 사업 강화 파트너십
||2024.11.21
||2024.11.21
데이터 분석 솔루션 및 컨설팅 전문기업 잘레시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국내 총판 디모아와 MS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잘레시아는 20년간 MS 기반 데이터,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국내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왔다. 디모아는 잘레시아의 기술력과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잘레시아는 디모아의 총판 역량을 활용해 유통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이사는 “디모아는 다년간 축적된 유통 노하우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높은 성과를 이뤄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S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기업 고객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시너지가 큰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준 잘레시아 대표이사는 “잘레시아는 MS 데이터 사업과 클라우드 프로젝트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디모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잘레시아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할 것이다”라며 “디모아의 총판 역량과 잘레시아의 기술력을 결합해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S 클라우드 서비스의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세미나 ▲웨비나 ▲고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대현 기자 jd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