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파이기 마블 사장 “아시아가 마블의 미래”
||2024.11.20
||2024.11.20
케빈 파이기 마블 사장은 신규 애니메이션 시리즈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제작에 한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케빈 파이기 디즈니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이미 마블과 디즈니 콘텐츠 사업에 중요한 지역이 됐다고 말했다.
파이기 사장은 “제가 좋아하는 디즈니 테마파크는 아시아에 멋진 곳들이 많다”며 “마블 코믹스는 일본 만화와 웹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 지역이 마블의 글로벌 성공에 기여하는 핵심지역이자 향후 마블 성장을 위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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