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인기 여전"...캐치테이블, 연말 예약 동시접속자 1070% 급증
||2024.11.20
||2024.11.20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외식 예약앱 캐치테이블 운영사 와드는 캐치테이블의 연말 예약 프로모션인 '리미티드 위크' 시작 첫날 동시 접속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7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리미티드 위크는 인기 레스토랑의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 예약을 선점할 수 있는 캐치테이블의 대표 행사다. 앱 데이터와 사용자 선호도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매장을 선정해 호텔 식당, 스시 오마카세, 파스타/스테이크 등 테마별로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지난 13일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의 식당 예약이 진행되며 높은 예약 경쟁률을 보였다. 1일차 동시 접속자 수는 전년 대비 1070% 증가했다. 6일차까지 누적 접속자 수는 전년 대비 약 394% 증가했다.
캐치테이블은 앞서 서울시가 주최한 특별 팝업 행사인 '서울 미식행사 with 모수'의 예약을 단독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도 약 45만명이 동시 접속하며 예약이 빠르게 마감된 바 있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리미티드 위크를 통해 캐치테이블이 선정한 맛집과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