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다 지쳤어요" 긴 로딩에 뿔난 MS 플라이트 유저들
||2024.11.20
||2024.11.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Microsoft Flight Simulator 2024, MSFS)의 긴 로딩 시간으로 플레이어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MS는 공식 엑스(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날 출시된 MSFS의 불편 사항을 언급했다.
MSFS 지원팀은 "초기 로딩 시간이 길다는 플레이어들의 불편 사항을 인지하고 있다"며 "많은 플레이어가 동시에 시뮬레이션을 초기화하고 있기 때문에 서버 요청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능한 한 빨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기 로딩이 90%를 넘었지만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플레이어의 경우, 컴퓨터나 콘솔을 재부팅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90% 미만이고 여전히 로딩 중이라면 정상적으로 진행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MSFS는 아소보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가 유통하는 비행 시뮬레이션 시리즈다. 이번 2024 버전에서는 기존 게임에 농업 항공 및 항공 소방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앞서 MS는 AMD 라이젠7 2700X CPU, 라데온 RX 5700 XT GPU, 8GB VRAM, 32GB RAM 및 50GB 저장 공간을 갖춘 PC에서 게임을 실행할 것을 권장한 바 있다.
We are aware of user reports of long initial loading times into Microsoft Flight Simulator 2024.
— MSFS Support (@MSFS_Support) November 19, 2024
With so many users initializing the sim concurrently, we have a large number of server requests. We are working to help resolve the issues as soon as possible.
For users wh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