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북,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 분석 서비스 제공
||2024.11.19
||2024.11.19
에듀테크 기업 코드넛의 교육플랫폼 ‘퀘스트북’이 AI 기반의 맞춤형 교육콘텐츠 제작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퀘스트북은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형으로 학습 리포트를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특히 교사가 한눈에 보기쉽도록 시각화된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학습 패턴, 성취도, 취약점 등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학습방향을 학생에게 제시할 수 있다.
교사지원도구도 획기적이다. 교사들은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학급 전체의 학습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AI가 추천하는 보충학습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
퀘스트북 교육AI팀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여정을 세밀하게 추적하고 분석한다”며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개별화 학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멀티디바이스 지원이다.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에서도 끊김 없는 학습이 가능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 현황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교육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어 수업 운영이 훨씬 효율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코드넛은 향후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데이터 분석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 예측 모델을 도입하여 선제적 학습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육계에서는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교육이 미래 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교육환경에서 퀘스트북과 같은 교육플랫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