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 사용자수 1500만명 돌파
||2024.11.14
||2024.11.1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숏폼 포스팅 플랫폼 블루스카이의 사용자 규모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지난주 블루스카이는 미국 대선 이후 사용자 가입이 급증하면서 약 100만명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다.
로즈 왕 블루스카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플랫폼에 유입된 신규 사용자의 대부분이 미국 출신이라고 밝혔다. 블루스카이 앱은 현재 iOS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레드, 챗GPT, 구글 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블루스카이의 경쟁자인 스레드의 월간 사용자수가 2억7500만명에 달한다. 스레드는 메타에서 만든 단일 알고리즘 피드를 사용하는 반면, 블루스카이는 사용자가 만든 알고리즘 피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최근 블루스카이가 출시한 새로운 기능으로는 비디오 게시, 고정된 게시물, 사용자 정의 글꼴 등이 있으며, 다른 사람이 자신의 게시물을 인용할 때 게시물을 분리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