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재팬, 일본 프로야구 공식 라이선스 계약 체결
||2024.11.12
||2024.11.12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의 일본 법인 위메이드재팬이 일본 프로야구(NPB)를 주관하는 일반 사단법인 일본 야구 기구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NPB 라이선스를 활용해 일본 야구 팬들을 겨냥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대전(가칭)'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야구 게임 개발 경험과 기술력이 풍부한 라운드원스튜디오가 2025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함께 준비하고 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대전은 일본 게임 시장 최초로 NPB와 MLB,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한다. NPB 12개, MLB 30개 구단과 소속 선수들이 등장해, 기존 야구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대전은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을 고품질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