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검색 서비스 ‘구버’, 글로벌 AI 메이커톤’ 시작
||2024.11.11
||2024.11.1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가 최대 주주인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 구버가 6000만달러 상금이 걸린 ‘구버 AI 메이커톤’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AI검색 서비스인 ‘구버’를 통해 자동 생성되는 AI리포트를 제출하면 참가가 완료되며, 1등에게는 상금 2000달러(1명), 2등 각 상금 1000달러(2명), 3등 각 상금 500달러(4명)가 주어진다.
‘자동 생성 AI리포트’는 구버가 차별화 포인트로 강조하는 기능으로 애스크 구버와 문답 후 ‘GO OVER’ 버튼을 누르면 AI가 몇 분 만 보고서를 생성해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1차 패널 심사 후 진행될 2차 심사는 사용자 투표로 이뤄지며 총 10개 수상 후보작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보고서를 직접 확인하고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후보작에 투표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자는 12월 초 개별 발표된다.
구버의 조슈아 배 법인장은 “사람 질문에서 출발해 AI가 보고서를 생성하는 AI리포트는 AI와 사람이 협업한 대표적인 결과물”이라며 “AI리포트와 구버의 활용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메이커톤에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