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블업,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 참가...AI 활용 전략 소개
||2024.11.11
||2024.11.1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래블업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엔비디아 AI 서밋'에 참가한다.
이번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에는 엔비디아 창업자이자 CEO인 젠슨 황,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AI와 가속 컴퓨팅이 변화시킬 산업에 대한 대담을 진행한다. 3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신청한 이번 행사는 12일 워크샵을 시작으로 생성형 AI, 산업 디지털화, 로보틱스, 거대 언어 모델(LLM)을 주제로 50여개 이상의 다양한 세션과 라이브 데모가 진행된다.
래블업은 자사 하이퍼스케일 AI 플랫폼, 백엔드닷에이아이(Backend.AI) 및 인퍼런스 솔루션인 PALI를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Grace Hopper) 슈퍼칩 위에서 구동, NIM(엔비디아 인퍼런스 마이크로서비스)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데모를 선보인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이번 엔비디아 AI 서밋을 통해 래블업이 엔비디아와 함께 Backend.AI 기반의거대 AI 모델 개발뿐 아니라 PALI, PALANG으로 생성AI 서비스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사례를 소개하게 됐다"며 "PC 및 중소 규모 기관 자체 AI 활용부터 GPU 하이퍼스케일러 AI 서비스 운영까지 다양한 스케일에 모두 대응하는 AI 인프라 운영 시스템 Backend.AI 강점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