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CLA 전기차, 타이칸 기록 경신 ‘더 멀리 간다’
||2024.11.11
||2024.11.11
메르세데스 벤츠는 6일(현지시간) 24시간 동안 가장 멀리 주행한 전기차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CLA 전기차로 24시간 동안 이탈리아 나르도 링에서 3,717km를 주행했다. 이전 최고 기록인 타이칸 3,425km보다 292km 더 멀리 갔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4시간 동안 10분씩 40번 충전했다. 24시간 동안 6시간 40분을 충전에 할애한 것이다. 세부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800V 아키텍처가 300kW의 최대 충전 출력을 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록에 참가한 벤츠 CLA는 현재 개발 중인 프로토 타입이다. MMA 플랫폼을 활용해 2026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전기차 버전은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 두 가지로 출시한다.
최고출력은 각각 201마력, 536마력이다. 배터리는 58kWh LFP 배터리와 90kWh NCM 배터리를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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