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플러스, 3분기 적자전환… 영업손실 11억
||2024.11.08
||2024.11.08
YG플러스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36% 감소한 409억9800만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YG플러스의 3분기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적자전환한 11억1500만원이다. YG플러스는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 당기순이익,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도 모두 적자전환했다.
이는 YG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가 3분기 모두 역성장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YG플러스는 YG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 음반·음원 유통을 담당하는데 3분기 양사 아티스트 활동이 적었기 때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도 3분기 적자전환했다. 하이브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4% 감소한 542억원을 기록했다. 하이브 음반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8% 감소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