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데스크톱 CPU 점유율 1년 만에 10% 증가…인텔은 하락
||2024.11.08
||2024.11.08
AMD의 데스크톱 CPU 시장 점유율이 10% 증가했다. 최근 출시한 데스크톱 게임용 CPU 출시 효과에 따른 것이다.
8일 MSN, PC월드 등 외신은 시장조사업체 머큐리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AMD의 데스크톱 CPU 점유율이 지난해와 비교해 9.6% 증가한 28.7%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AMD가 최근 출시한 ‘라이젠 9000X3D’와 ‘라이젠 7 9800X3D’의 인기 덕이다. 이들 제품은 높은 성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라이젠 7000X, 8000X, 9000X 등 성과까지 더해졌다.
반면 인텔 점유율은 80%에서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