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영유아교사 위한 토크콘서트 마무리
||2024.11.06
||2024.11.06
한국보육진흥원은 영유아교사를 위한 토크 콘서트 ‘가치있는 우리 동행’을 마무리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난 9월 수원, 10월 대구를 거쳐 11월 서울까지 총 3차례 진행됐다.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마지막 행사에서는 전국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1000여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진행을 맡고 윤홍균 정신과 의사가 나와 '영유아교사를 위한 자존감 수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영유아교사들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은 “다양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영유아 교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내년에도 영유아교사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재희 기자 onej@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