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벨로레인 아키텍처 공개...암호화 애플리케이션 트래픽도 식별 지원
||2024.11.06
||2024.11.0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브로드컴은 기업 AI 및 비-AI 워크로드 상호 연결 및 지원을 벨로 클라우드(VeloCloud) 제품군 전반에 걸쳐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우선 브로드컴은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술로 분산 AI 워크로드 성능 및 보안 개선을 지원하는 벨로레인(VeloRAIN)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벨로레인은 기존 네트워크 최적화 솔루션으로 분석할 수 없는 암호화된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식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엣지 AI 애플리케이션 식별 및 우선순위 결정 과정을 간소화하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품질(QoS) 및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벨로레인은 5G 및 위성 등 무선 연결 네트워킹을 위한 새로운 채널 추정 인텔리전스도 제공한다. 주요 링크(primary link)로 사용하는 무선 링크 또는 주요 유선 링크(primary wired link)와 연계해 무선 링크를 쓰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동적으로 변화하는 네트워크 조건에서도 광섬유 인터넷과 같은 서비스 품질(QoS) 구현을 지원한다.
브로드컴은 하이엔드 AI-레디(AI-Ready) 엣지 어플라이언스 벨로 클라우드 엣지 4100 및 5100 어플라이언스도 발표.하고 최대 100Gbps까지 대역폭 확장을 통해 대기업 및 복잡한 활용 사례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브로드컴은 벨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 업체(MSPs)를 위한 어드밴티지(Advantage) 파트너 프로그램 ‘타이탄(Titan)’도입하고 파트너 지원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