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터,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 ‘실손24’에 콘텐츠 무해화 서비스 공급
||2024.11.06
||2024.11.0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전문기업 시큐레터는 보험개발원이 시작한 실손24 서비스에 MARS SLCDR(콘텐츠 무해화 서비스)을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실손24는 실손의료보험이 있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 서비스로, 소비자는 병원에서 보험사로 진료기록 데이터를 보낼 수 있다. 여러 개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한 번에 동시 청구가 가능하다.
시큐레터 MARS SLCDR은 실손24가 여러 루트로 디지털 파일을 받아 저장하는 과정에 연동되어 유입되는 파일 내부에 포함된 악의적 행위를 유발하는 잠재적 위협 요소(매크로, 자바스크립트, VB스크립트 등)를 제거한 후 원본 포맷과 동일한 문서로 재조합해 안전한 파일로 변환하는 콘텐츠 무해화 과정을 제공한다.
MARS SLCDR은 파일 무해화 과정에서 비실행형 파일 분석 전문 기술을 통해 원본 문서 손상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평판 분석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혁신 기술을 통해 최신 보안 위협 정보를 수집해 악성 여부를 판별하기 때문에 파일이 이동하는 모든 구간에서 강력한 콘텐츠 보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