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 ‘프로젝트 타키온’, 지스타·버닝비버 연속 참가
||2024.11.05
||2024.11.05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인디게임 '프로젝트 타키온'이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24'와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에 연이어 참가한다.
프로젝트 타키온은 스튜디오N9의 박민우 대표가 1인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런앤건 액션 슈팅 게임이다. 지난 9월 말 스팀에 체험판을 출시했다. 또 지난달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했으며, 내년 2월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 2024에서는 기존 스팀 체험판에서 제공되던 1, 2스테이지에 이어 3, 4스테이지까지 확장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미 스팀 체험판을 플레이한 유저들을 위해 3스테이지부터 시작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버닝비버 2024'에도 참가해 인디게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이크 관계자는 "지스타를 비롯해 11월에 진행되는 대규모 게임 행사에서 프로젝트 타키온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생생한 플레이 경험을 통해 인디게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