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마존웹서비스(AWS)는  AI 소프트웨어 개발 어시스턴트인 아마존 Q 디벨로퍼(Amazon Q Developer)에 소프트웨어 편집기 내에서 어시스턴트를 호출하고 코드를 업데이트하는 인라인 채팅을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기능은 개발자가 요구 사항을 설명하고 대답을 받는 데 유용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라인 채팅(inline chat)을 통해 개발자는 코딩 에디터 내에서 AI 어시스턴트와 대화하며 원하는 작업을 직접 요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코드 특정 부분을 개선하고 싶다면 바로 말할 수 있으며, 사이드바 채팅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필요 없이 제안 사항을 즉시 병합할 수 있다.

아마존 큐 디벨로퍼는 여러 생성형AI 모델들을 단일 API로 쓸 수 있게 해주는 관리형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번에 선보인 인라인 채팅 기능은 앤트로픽 최신 LLM 버전인 클로드 3.5 소넷으로 구동된다.

인라인 채팅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및 젠브레인즈 IDE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솔라나판 레이어2 터미나 개발사 니트로랩스, 400만달러 투자 유치
• 라인 넥스트,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아이템 마켓 출시
• 삼성전자 "파운드리 투자 축소...엑시노스는 지속"
• 아모레퍼시픽, 3분기 영업이익 750억원...전년比 160%↑
•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상반기 5900억원 수익..."코인 가격 상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