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쓰면 나도 애들러?…‘콜 오브 듀티’ 에디션 게이밍 안경 선봬
||2024.10.31
||2024.10.3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안경 제조업체 '군나르옵틱스'(Gunnar Optiks)가 게이머들을 위한 새로운 안경을 선보였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군나르옵틱스는 인기있는 비디오 게임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에서 영감을 받은 에디션 안경을 최근 공개했다.
콜 오브 듀티 에디션 안경은 군용 스타일의 비행사 선글라스를 닮았으며, 스테인레스 스틸과 폴리머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이 안경은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 6 캠페인'에서 애들러(Adler)의 트레이드마크인 안경과 비슷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오닉스/머큐리(Onyx/Mercury)라는 단일 색상과 두 가지 렌즈 옵션으로 제공된다. 렌즈는 회사의 표준 시그니처 앰버 렌즈와 햇빛에 노출되면 빠르게 색조가 변하는 새로운 앰버네트럴 선-시프트 렌즈가 마련됐다. 일반 버전은 74달러, 앰버 선-시프트 버전은 109달러다.
또한 안경 패키지에는 브랜드 마이크로파이버 천, 무기 참 등을 포함한 파우치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어 콜 오브 듀티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군나르옵틱스는 이 안경이 장기간 화면 사용으로 인한 건조한 눈, 흐린 시야, 눈 피로, 두통 등의 일부 효과를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