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크로스, 2024 한국전자전서 원격 기계관리 머신DX 솔루션 선봬
||2024.10.29
||2024.10.2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마트머신 토털 설루션 기반 머신 DX 기업 엣지크로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한국전자전(KES 2024) 참가해 직접 개발한 AIoT 디바이스인 모드링크(MODLINK)를 통해 기존 기계장비를 AI 스마트머신으로 전환하는 다양한 설루션을 선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드링크는 별도 네트워크 공사나 프로그램 개발 없이 기존 기계에 연동돼 데이터를 수집하고 원격 제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기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AI 기반 예지보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기계 제조사는 납품된 기계를 통합 관리하는 것은 물론 원격 AS 지원도 가능하다.
엣지크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엔지니어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머신 DX 설루션을 강조하며, 특히 '모드링크 PLC 매니저'를 통해 원격으로 프로그래밍 제어장치(PLC, 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를 수정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백훈 엣지크로스 대표는 “엣지크로스 제품은 기계 데이터 수집부터 AI 기반 지능형 관리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 설루션"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중점적으로 소개한 모드링크와 PLC 매니저 같은 설루션을 통해, 현장에서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을 절감할 수 있는 구체성 있는 머신 DX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