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현대차, 오프로드 한 스푼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 공개
||2024.10.29
||2024.10.29
현대차 일본 법인은 25일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를 공개했다. 코나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오프로드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우나 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활화산의 이름이다. 이번 한정판은 30대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495만 엔(한화 약 4,490만 원)이다.
디자인은 오프로드 특화 콘셉트에 맞게 변했다. 무광 검은색의 와일드 & 터프 블랙 페인트를 적용했다. 루프에는 크로스 바를 장착했다. 현대, 코나 배지와 휠도 검은색으로 마감했다. 타이어는 16인치 올 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했다. 각 바퀴에는 머드가드도 장착되었다.
실내는 세이지 그린과 옐로 투톤 컬러를 적용했다. 여기에 올 웨더 러기지 매트와 플로어 매트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64.8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6kg.m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WLTC 모드) 625km다.
가격은 495만 엔(한화 약 4,490만 원)이다. 기본 모델인 코나 보이지 트림보다 390만 원 비싸다. 코나 마우나 로아는 30대만 일본에서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