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인도서 ‘쇼핑 제휴 프로그램’ 확대…4억 사용자 겨냥
||2024.10.29
||2024.10.2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가 인도 크리에이터를 위한 쇼핑 기능을 확대한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유튜브는 인도에서 4억명 이상의 사용자와 11만 개 이상의 채널, 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튜브는 인도의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채널에 상품을 등록하고, 동영상과 라이브 스트림에서 제품에 태그를 지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쇼핑 및 제휴 링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쇼트에서 제휴 링크를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2023년에는 크리에이터가 동영상 라이브러리 전체에서 제품에 일괄적으로 태그를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유튜브는 쇼피파이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여 크리에이터가 동영상에 태그 할 수 있는 수천 개의 제품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쇼핑 가능한 컬렉션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유튜브는 모든 형식의 동영상에서 제품을 검색하고 모바일, 웹, 커넥티드 TV 등에서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하여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시청자와의 소통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글은 인도에서 쇼츠가 출시된 이후 1조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유튜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튜브는 미국과 인도 외에도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크리에이터를 위한 제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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