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영상, 조회 수 따라 화질 달라져…"최고 품질 유지 위해"
||2024.10.29
||2024.10.2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품질이 조회 수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책임자는 일부 동영상 품질이 다른 동영상보다 낮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플랫폼이 최고 품질의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이런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조회 수가 많은 크리에이터의 동영상에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소규모 크리에이터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은 아닌지 묻는 질문에 대해 모세리는 "품질에 대한 변화는 크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올바른 우려이긴 하나, 사람들은 동영상의 품질이 아니라 콘텐츠에 따라 동영상과 상호작용한다"며 콘텐츠 질에 대해 강조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메타가 이전에 설명한 접근 방식과 일치한다. 메타는 동영상이 높은 시청 시간을 확보하면 더 강력한 인코딩 패스를 받게 되며, 동영상이 인기를 얻으면 가장 고급 프로세싱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장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가 가장 좋은 품질의 동영상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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