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는 모든 것이 예술!"…사진 찍으면 AI 아트로 변하는 ‘이 도구’
||2024.10.25
||2024.10.2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인공지능(AI) 아트로 변환하는 시스템을 24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소개했다.
이는 머신러닝 엔지니어 매튜 르 코쇼와가 개발한 '파블로넷'(PabloNet)으로,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AI 아트로 변환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초당 100장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StreamDiffusion'이라는 초고속 이미지 생성 파이프라인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메타버스나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과 같이 연속적인 입력이 필요한 상황에 적합하다.
파블로넷은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을 예술로 변환한다. 이 시스템의 대상은 사람뿐만 아니라 촬영한 물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코쇼와 씨는 이 시스템을 통해 눈앞을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예술이 변화하고, 일시적인 것이 아닌 상호작용이 가능한 예술로 기능한다고 말했다. 그는 "AI로 예술을 생성할 수 있게 됨으로써 누구나 예술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기뻐했다.
다만 이 시스템은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다. 코쇼와 씨는 출력되는 아트 영상의 프레임 속도가 낮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블로넷의 코드는 깃허브(GitHub)에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이를 활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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