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자사 연속혈당측정기 삼성헬스 연동
||2024.10.25
||2024.10.25
한독은 자사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이 10월 22일부터 삼성전자의 헬스 플랫폼인 삼성 헬스 앱과 연동된다고 25일 밝혔다.
바로잰Fit은 한독에서 지난 5월에 출시한 실시간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다. 5분마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전송해 실시간 혈당수치와 혈당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 15일 사용 가능하며 직관적인 스마트폰 앱의 UI/UX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자유로운 보정이 가능해 센서 오류를 줄여 보다 정확한 혈당값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잰 Fit앱과 삼성 헬스 연동으로 사용자는 혈당 기록과 함께 삼성 헬스의 운동, 수면, 활동량, 심박수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삼성헬스와의 혈당수치 연동은 바로잰Fit 앱 실행시 삼성헬스와의 연동 여부를 묻는 팝업 안내창에서 승인을 하면 된다.
이은천 한독의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MD&LS) 사업부 전무는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바로잰Fit과 삼성 헬스 연동으로 다양한 건강지표와 함께 혈당 변화를 비교해 보다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