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델 파워맥스’ 업글...AI 적용 확대
||2024.10.24
||2024.10.2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델 테크놀로지스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인 ‘델 파워맥스(Dell PowerMax)’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멀티클라우드 이동성을 제공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델 파워맥스 AI를 활용해 패턴 인식 및 예측 분석을 통한 동적 캐시 최적화로 성능을 가속화한다. 지능형 임계값을 설정한 후 자율 상태 점검을 통해 수정 조치 및 자가 복구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토리지 용량이나 케이블 연결 등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해결할 수 있다. 파이버 채널 네트워크 정체 현상을 식별하고 근본 원인을 격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델 파워맥스’에는 새로운 사이버 보안 기능도 추가돼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고 공격 표면을 줄이며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AI 시대에 맞춰 스토리지 기준점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델은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위한 하이엔드 스토리지 파워맥스 성능 효율성, 사이버 복원력, 멀티클라우드 이동성을 강화함으로써 비즈니스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스토리지 혁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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