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생성AI 선도인재 양성사업 1단계 성과 공유
||2024.10.24
||2024.10.2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일산 킨텍스에서 27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 RAD 코리아 위크(Korea Week)에서 국내 4개 AI대학원과 추진 중인 멀티모달 생성 AI 전문인재 양성사업 1단계 성과를 공유한다.
포티투마루가 주관기업으로 진행하는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유상임)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홍진배)이 주관하며 각 산업 분야에서 각 지역 거점 AI(융합)대학원 총 4개교가 협력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이지형 교수 주도로 생성AI 코어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부산대학교는 송길태 교수 중심으로 멀티모달 데이터 기반 임상 차트 생성AI 개발을 담당하고, UNIST는 심재영 교수팀이 교통 상황 분석을 위한 AI 프레임워크를 연구하며, 인하대학교는 박인규 교수 리드 하에 생성AI 기술을 통한 물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포티투마루는 RAD 프로그램 중 AI 전문 전시행사인 THE AI SHOW 2024 초거대 AI관 입구에 전시 부스를 준비하여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포티투마루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생성AI 기술이 단순 연구를 넘어 실제 산업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국내 주요 AI거점 대학원과 협력을 통해 멀티모달 LLM42, RAG42 기술을 각 산업 분야에 맞게 최적화해 수요 기반 생성AI 솔루션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