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서비스 딜(Deel), 해외이민지원서비스 모두에 개방
||2024.10.24
||2024.10.2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글로벌 HR 서비스 딜(Deel)이 ‘딜 이민(Immigration)’ 서비스를 이민 비자가 필요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딜 이민 서비스는 2022년 8월 출시 이후 현재 50여 개국 비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복잡한 비자 및 이민 절차를 한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어 해외 파견 기업과 직원들에 유용하다.
기존 딜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였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는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스, 캐나다, 일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UAE 등 9개국 디지털 노마드 비자 대행도 포함된다.
딜 이민 서비스는 딜 이민 전문가들이 24시간 지원한다. 모든 서류를 한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실시간 진행 상황 업데이트와 전담 매니저도 지원한다.
딜 이민 서비스 총괄 토드 하인(Todd Heine)은 “비자 신청과 해외 이주는 개인의 삶에 매우 큰 변화”라며 “이번 서비스 확대로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업과 개인 모두가 전세계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고 살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