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9개 기관과 ‘빛가람 안전보건협의체’ 발족
||2024.10.24
||2024.10.24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나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빛가람 안전보건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의체는 KISA 주관으로 구성됐으며 첫 회의에는 나주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의 안전 부서 및 관련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기관별 안전보건 관련 운영·관리 정보 공유 ▲재난 및 비상시 상호 협력 방안 ▲지자체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활동 지원 등이며 안전보건 관련 사항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KISA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협의체를 통해 기관별 안전 활동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관리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중 KISA 원장은 “빛가람 안전보건협의체는 나주혁신도시 내 첫 안전실무협의체로써 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협의체 참여 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