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털 디자인툴 캔바, 생성형AI 기능 본격 도입
||2024.10.23
||2024.10.2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올인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캔바(Canva)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생성형AI 기술을 포함해 신기능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캔바는 레오나르도.Ai를 인수한 지 3개월 만에 단순한 텍스트 설명을 사진이나 그래픽으로 전환하도록 설계된 드림 랩을 공개했다. 드림 랩은 생성형 AI 도구로 레오나르도 피닉스(Phoenix) 기반 모델에 기반한다.
3D 렌더링 및 일러스트레이션 등 15개 이상 다양한 스타일로 디자인 생성, 기존 이미지를 스타일 참조로 활용, 결과물 제작과 기업별 맞춤형 스톡 사진 생성 가능성 확장, 다중 피사체 이미지 및 사진과 같이 현실적인 인물 사진 생성 등을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멜라니 퍼킨스(Melanie Perkins) 캔바 공동 창업자 및 CEO는 “비주얼 스위트에 창의성과 생산성의 접점에 있는 수십 개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디자인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더욱 인터랙티브한 디자인부터 AI 기반 업그레이드를 아우르는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캔바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