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파인, ‘재팬 IT 위크’서 AR 내비게이션 선봬
||2024.10.2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2024)에서 3D 공간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를 통한 AR 내비게이션을 선보인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AR 내비게이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KICTA(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공동관 내 마련된 딥파인 부스를 3차원 디지털 공간으로 구축했다.
AR 내비게이션에는 현실을 3차원 디지털 공간으로 구축하는 딥파인 DSC 솔루션이 적용됐다. DSC는 고가 전문 장비와 엔지니어 없이 모바일 기기로도 영상을 찍듯 3D 공간을 생성한다. 원하는 2D·3D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배치할 수도 있다.
DSC를 통해 구축한 3D 공간 및 AR 내비게이션은 사용자 편의성과 만족감을 향상시키며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할 수 있다고 딥파인은 설명했다.
김현배 딥파인 CEO는 “DSC는 기어이 비즈니스에 맞게 특화된 3D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산업 현장 뿐 아니라 특별한 고객 경험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활용도가 높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DSC 솔루션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보다 강화하고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