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 데이 2025’ 11월 5일 개최
||2024.10.22
||2024.10.2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다쏘시스템은 11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 데이 2025(SOLIDWORKS Innovation Day 2025)'를 개최하고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 2025(SOLIDWORKS 2025)’ 신규 기능 및 고객 사례를 공개한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달 발표한 솔리드웍스 2025 기능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하고,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와 연계된 확장된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도 발표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솔리드웍스 2025는 최신 설계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협업 툴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수천개 명령어 중에서 필요한 기능을 AI기반으로 솔리드웍스가 먼저 제시하는 명령 예측기 △대형 데이터를 다루는 대규모 설계 검토 모드(LDR)에서 간섭 탐지 및 일부 부품 미리 보기를 통해 정밀한 설계 검토 가능 △다른 CAD와 호환성 확대를 위한 Z-Up 지원 △판금 작업에서 초기에 꼭 필요한 굽힘 노치의 자동 생성 △PCB 설계와 협업을 위한 서킷웍스(CircuitWorks)를 솔리드웍스 전 패키지로 확대 △전기 및 파이프 라우팅 작업의 간소화 등을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솔리드웍스2025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인 ‘3D익스피리언스 웍스’와 통합 기능인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로 설계팀 및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솔리드웍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다양한 사례들도 발표된다. AI 조리 로봇을 활용해 햄버거 패티를 굽는 기술을 개발한 에니아이 이강규 테크리더는 솔리드웍스 도입 후 설계 및 데이터 관리에서 얻은 성과와 스타트업이 설계 과정에서 직면한 문제 해결 방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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