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SN, PwC컨설팅과 생성형AI 기반 계약관리 프로세스 혁신 협력
||2024.10.21
||2024.10.2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즈니스·리걸 특화 AI 솔루션 기업 BHSN은 기업 계약관리 혁신을 위해 PwC컨설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앨리비는 BHSN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해 제공하는 AI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계약 작성, 검토, 조율 및 합의, 승인, 서명, 보관 및 AI 검색까지 기업 내 모든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통합 계약 프로세스를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으로 제공하는 ‘앨리비 계약관리솔루션’과 최근 시장에 정식 출시한 비즈니스 전문 지식 검색 솔루션 ‘앨리비 비즈니스 에이전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양사는 PwC컨설팅 컨설팅 전문성과 BHSN 비즈니스 및 리걸 특화 AI 기술을 결합해 기업들이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PwC컨설팅 차경민 파트너는 “이번 양사 파트너십을 통해 PwC컨설팅 전문 컨설팅과 함께 실제로 솔루션을 통해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정근 BHSN CEO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반드시 필요한 계약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기업에 큰 리스크를 끼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안인 만큼, BHSN은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안전하게 계약을 관리하고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