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이 듣고 싶은 ‘초지능’ 관련 질문은?
||2024.10.21
||2024.10.2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하버드 경영대학원 인터뷰에서 인공일반지능(AGI)에 대해 가장 듣고 싶은 질문을 공유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에 알트먼은 2가지 질문을 던졌다. 하나는 'AGI가 구축될 때 사회는 어떤 모습이었으면 좋겠는가'이고, 다른 하나는 '그 긍정적인 버전을 어떻게 개념화할 수 있는가'이다. 또한 알트먼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변이 진화했다고 덧붙였다.
당초 알트먼은 AGI가 유토피아적이면서도 극도로 디스토피아적일 것이라고 전했는데, 가장 최근인 지난 5월에는 AGI가 사회와 경제에 어느 정도 참여하는 세상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알트먼은 AGI가 대부분의 경우 개인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도구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초지능은 하나의 신경망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개별 신경망의 능력을 뛰어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트리를 형성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