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앤컴퍼니, 제니스클라우드로 재탄생...애저 클라우드 사업 확대
||2024.10.17
||2024.10.1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인 제니스앤컴퍼니는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사명을 ‘제니스클라우드’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제니스클라우드는 사명 변경과 함께 모던워크와 보안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역량을 확장하고 선도적인 애저(Azure) 클라우드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제니스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전 제품을 다루는 라이선싱 및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로서, 각 분야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애저 구축을 위한 컨설팅, 테스트, 마이그레이션, 교육 등 마이크로소프트 모든 사업 영역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담 핫라인과 헬프 데스크도 운영하며 유·무선 장애 지원, 인프라 및 보안 현황 분석, 클라우드 배포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버 보안 투자 프로그램(CSI·Cyber Security Investment)에 한국 보안 파트너사로도 선정됐다.
이재호 제니스클라우드 대표는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클라우드와 보안 비즈니스 리더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며 “오랜시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고객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