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소셜 라이브러리'(Social Library) 섹션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알레산드로 팔루치(@Alessandro Paluzzi) 개발자가 유출한 정보를 인용,  인스타그램이 채팅 스레드에서 공유한 내용, 컬렉션, 좋아요를 누른 게시물에 쉽게 액세스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섹션에는 사용자가 채팅 스레드에서 공유하거나 받은 게시물, 릴스, 기타 미디어와 좋아요를 누르거나 저장한 콘텐츠가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팔루치가 공유한 스크린숏 가장자리에 있는 돋보기 모양으로 유추했을 때, 이는 검색이 가능해 원하는 릴스나 게시물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스타그램 댓글을 스레드에 게시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허용할 수도 있다는 정보도 확인됐다. 이 같은 변화는 사용자들이 인스타그램에서 더욱 편리하게 콘텐츠를 공유하고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메타가 해당 기능을 언제 공식적으로 공개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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