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핀스, 한국렌탈협회와 ‘중소 렌털회사 디지털화’ 협력
||2024.10.16
||2024.10.1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렌털전환(RX) 전문기업 프리핀스가 한국렌탈협회와 '중소 렌털회사 디지털화 지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측은 상당수 중소 렌털기업이 수기로 관리하는 대여·재고 자산 현황을 ERP(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으로 디지털 전환하는데 협력한다.
ERP 솔루션으로 전산화하면 실시간으로 대여·재고 자산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입체적인 운영 전략을 수립하는 등 사업 효율을 높여 회사가 지속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프리핀스는 설명했다.
프리핀스는 자체 개발한 렌털사업 특화 ERP 솔루션을 한국렌탈협회 회원사에게 저렴한 구독 서비스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핀스는 렌털사업으로 판로를 확장하고 싶은 제조·판매사에게 렌털상품 설계부터 운영 솔루션 구축까지 해결해주는 렌털전환(RX·Rental Transformation)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핀스는 렌털전환 컨설팅으로 내실 있는 신규 렌털회사를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렌털사업을 펼치는 렌털전환 기업들을 한국렌탈협회에 추천하는 등 교류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신상용 프리핀스 각자대표는 "한국렌탈협회와 렌털전환 밸류 체인을 구축해 렌털 사업자의 성장을 돕고, 소비자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이 되겠다"고 말했다.